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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알쓰가 추천하는 술 잘 마시는 법, 숙취 적은 방법

by 고랑이 2020. 12. 18.

흔히 말하는 알쓰(알코올쓰레기)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은 비방하는 단어인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장난꾸러기 아이들에게 '깡통'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일종의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알쓰가 저입니다... ㅎㅎ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하고, 

고개를 살짝 흔들면 시야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느끼죠.

 

그런 저가, 스스로 배우고, 터득하고 느낀 것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물을 많이 마시자

 

사진 출처: https://www.flickr.com/

저 같은 경우에 처음에는, 술이랑 물을 같이 마시면 머리가 더 깨질 것 같고 속이 안 좋다는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느낌은 단기적으로만 그렇고 장기적으로 본다면 물을 마셔두는 것이 좋더라고요.

 

알코올은 수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려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럴 때 물을 함께 마시면 탈수,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비슷하게, 국 및 탕류를 먹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중간중간 걸어 다녀 주자

 

사진 출처: https://www.flickr.com/

 

흔히, 끝까지 앉아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중간중간 걸어주면 자신이 얼마만큼 취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고,

 몸도 움직여주고 바람도 쐬면 어느 정도 괜찮아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3. 토 하고 술 마시지 말자

 

사진 출처: https://www.flickr.com/

보통 사람들은 중간에 토를 해주고, 술을 마시면 더욱 잘 마시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토를 하면 역류하는 산에 식도랑 치아 등에 악영향을 끼치죠.

 

토를 한 후에 술을 더 마시게 되면...

다른 말로, 상처에 알코올을 들이붇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마시게 된다면, 이후 어느 순간부터 술을 더 못 마시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토를 해줘야지만 속도 편하고,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일부로 토를 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취할만큼 취해서 마지막에 속이 버티지 못할 것 같을 때, 어쩔 수 없이 토하게 되는 경우로 앞서 말한 상황과 다른 경우에 해당합니다.

 


 

4. 숙취해소제 등은 미리 먹자

 

사진 출처: https://www.flickr.com/

술을 마시기 직전에 마시기 보다는, 20~30분 전쯤에 미리 마셔두는 것이

당일 술 마시는 것에도 그렇고, 다음날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5. 초콜릿 우유를 마시자

 

사진 출처: https://www.flickr.com/

술자리에서 보면, 초코우유를 같이 마셔주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죠.

단순히 맛 때문이 아니라 실제로 효

과가 있답니다.

 

우유 등의 유제품은 위점막, 위벽을 보호해 알코올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주고,

초코는 알칼리, 카테킨 등의 성분이 알코올 해독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6. 평소에 간에 좋은 음식, 영양제를 먹어두자

 

사진 출처: https://www.flickr.com/

 

알코올은 간에서 독성 중간 물질이 되고, 이는 간세포의 손상을 일으킵니다.

 

흔히 대표적 간 건강 관련 영양제로 밀크시슬을 예시로 들고,

이 이외의 간에 좋은 음식, 영양제를 먹어 간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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