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순서는 영화 추천 순위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1.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 국내 261만 관람)
그림체, 스토리 등 그냥 명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빠지면 어떤 영화가 이 자리를 메꿀 수 있을까요?
하늘과 구름 등 배경 묘사에도 소홀히 하지 않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오히려, 이런 옛날 작품들이 흔하지 않으면서도 억지 감동, 웃음 등을 유발시키지 않아 마음 편히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짱구는 못말려 어른 제국의 역습 (2001)
어릴 때 볼 때,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었을 때 볼 때 등 매 번 볼 때마다 느낄 수 있는 것이 달라집니다.
이 영화를 봤었다면, 해석 리뷰나 영상을 한 번 봐보도록 해요.
우리가 놓쳤던 영화의 의미들을 깨달을 수 있고, 결국에는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 지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웃음, 재미, 감동, 교훈 등 무엇이든 기대해도 좋습니다.
3. 벼랑 위의 포뇨 (2008/ 국내 151만명 관람)
포뇨의 순수한 마음을 보며,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에 빠질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이 역시, 신비로운 주제를 담아내며 상상력을 자극시켜줬던 감성 돋는 영화였습니다.
4. 이웃집 토토로 (1988/ 국내 16만명 관람)
시골 아이들과 덩치 큰 토토로의 아름다운 이야기
힐링이 필요할 땐, 이 영화를 보곤 합니다.
5.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2/ 국내 15만명 관람)
어릴 때 봤을 때, 돼지로 변한 부모님을 보며 무서웠던..
그래도 혼자서 꿋꿋이 이겨내는 센을 보면서 응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ost가 너무 좋았습니다.
6. 너의 이름은 (2017/ 국내 373만명 관람)
영화 끝날 때, 기억에 남는 것이라곤 황혼이라는 두 글자의 의미뿐..
이러한 퀄리티의 작품을 제작하는 데에 얼마만큼의 노력을 갈아 넣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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