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롭거나 볼 만한 sf (공상과학) 영화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1. 인터스텔라 (2014)
이 영화를 보기 전, 약 3시간이라는 상영 시간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본 후에는 이 시간만으로 우주여행을 하기에는 짧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이 3시간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무리 없이 다시 보게 되었죠.
우주라는 공간 속에 나 자신을 던져 놓고, 넋 놓고 바라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2. 월-E
감히 내가 평가해도 되는 지 모르겠지만, 월-E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정점에 있어도 될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만 보는 것이라는 관념을 가볍게 깨버리고 감명을 준 작품이입니다.
굳이 sf 영화 추천이 아니더라도 인생 영화에 들 만큼의 작품성을 보장합니다!!
3. 테넷 (2020)
처음 보게 되었을 때 이해를 포기해야 한다는 영화,
스포일러도 아무 의미 없다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입니다.
추천드리는 나 조차도 설명해드릴 것이 없죠...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은 도전해보았으면 합니다.
4. 인셉션 (2010)
심오하면서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분명한 영화입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영화이니 추천드립니다.
5. 트랜센던스 (2014)
인공지능 슈퍼컴이 된 인간..
그리고 이러한 기술 발전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영화입니다.
과학,인공지능 등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볼 만한 영화이니 추천드립니다.
6. 베놈 (2018)
영화 포스터 등을 통해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괴물의 이미지에 무서워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호러 같은 쪽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재미있게 보아, 평이 너무 박하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7. 아바타 (2009)
솔직히 이 작품이 2009년에 만들어진 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요즘 sf 영화랑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 만큼 cg처리가 우수한 것 같습니다.
아바타 2가 2022년 12월 16일 개봉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8. 마션 (2015)
설정상 화성에서 표류 느낌의 재난 영화입니다.
하지만, 마냥 무거운 내용을 다루지 않으며 유쾌한 면도 보여줍니다.
9. 그래비티 (2013)
큰 스케일이 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적막함 속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강렬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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